안방 욕실 수리 1탄(기초작업) (2016)

설비|2020. 10. 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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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올때, 안방 화장실만 수리가 안되어 있어서

 

애들의 요청에 못 이겨 안방 화장실을 수리하게 되었습니다.

 

 

 

 

 

 

1. 기존 오래된 안방 화장실

    - 20년의 세월을 느낄 수 있는 악취도 좀 나고 그러한 분위기

 

 

 

 

 

 

 

우측의 환기구를 옮기는게 관건이되겠습니다.

- 기존의 구멍을 시멘트로 막고, 천정 밑에 환기구멍을 드릴로 뜷는게 노가다 입니다.

 

 

 

 

 

 

보이는 커다란 거울도 제거를 해야죠.

 

버릴때는 스티커를 붙이던가,,, 폐기물 자루(페기물 마데자루)에 담아서 일반 쓰레기하고 함께 버리면 됩니다.

 

 

 

 

 

기존에 설치된 세면대를 제거 합니다.

- 플라스틱인줄 알았던 세면대가, 도기였네요.

- 망치로 다 깨서 폐기물 자루에 넣어서 버리면 됩니다.

- 위험하니, 스티커 붙여서 버리는게 안전 합니다.

 

 

 

 

세면대, 관련 부품 제거 흔적들... 오래된 타일처럼 보입니다.

 

 

 

 

거울에 비추어진, 도기 형 세면대

 

 

 

 

천정 마감제를 다 뜯어 냅니다.

플라스틱이 아닌 석고형 천정 마감제로, 폐기물 자루에 버립니다.

천정벽에 틈세로 찬바람이 들어와서, 차후 우레탄 폼으로 틈세를 메꿀 예정입니다.

 

 

 

 

천정 마감제는 위 천정 처럼 각목으로 틀을 짜고, 거기에 마감제를 붙이는 방식입니다.

- 돔 천정의 경우 각목이 필요없고요. 사이지를 정확히 측정 후 잘라서 올리는 방식입니다.

- 돔 천정의 경우 환풍기 구멍을 만들어야겠죠..

 

 

 

 

우측의 기존 벽면의 환풍기 고정브라켓을 제거합니다.

- 철로 된 브라켓인데, 제거하기가 힘듭니다.

- 자나깨나 안전!!

 

 

 

 

우측 벽면 환풍기 브라켓 제거후!!!

 

 

 

 

벽면 환풍기 브라켓을 제거 하고, 천정 밑에 환풍기 구멍을 세로 만든 근접 사진 입니다.

- 천정 밑 구멍은 파이프를 넣고 시멘트로 고정을 한 후 후레쉬불 호스를 연결하여 환풍기를 원하는 위치에 설치를 합니다.

 

- 천정 마감제를 붙이거나, 돔 천장을 한 후 환풍기를 천정어 달수 있게 되었어요.

- 욕실은 습기가 많으니, 알루미늄 후레쉬불 호스(100mm) 를 사용합니다.

 

 

 

 

 

벽면의 기존 환풍기 구멍!! 벽돌로 막아야죠.....

 

 

 

 

천정에 새로 만들어진 환풍기 구멍,,,

벽 바로 밑에 틈으로 찬바람이 송송!!!

우레탄폼으로 때워야 겠습니다.

 

 

 

 

 

뒤에 있는 샤워 수전을 제거할 예정이며,

제거 후 신주메꾸라 15A 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세면대 일체형 사워 수전으로 설치할 예정이라, 뒤에 샤워수전이 따로 필요가 없네요.

 

 

 

손의 주인은 누구일가요?

 

기존 벽면의 환풍기 브라켓을 제거 한 자리에 벽돌로 마감을 위해서 집에 있던 백섹 시멘트로 마감합니다.

 

 

 

 

단단한 벽돌을 길에서 주워다가 밀가루 반죽하듯이 마감을 하면 되요.

마감 컷은 다음에 올려야겠습니다.

 

 

 

 

위에는 본격적으로 작업할 재료들을 대략 명시 했습니다.

물론 적은거대로 안되겠지만,, 대략 메모를....

 

그럼,, 2탄에서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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