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감지기 단선 찾기

 

기존 주방천장에 외부크랙으로 인한 누수가 있어

감지기가 오래되고 녹이슬어 빼놓았다가 새제품으로 설치를 하였습니다.

 

문제는 정상작동이 되는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관리실에 의뢰하여 정상작동여부를 점검 받았고요.

 

DC19V가 나와야 정상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DC14V나오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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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쪽에는 정온식 감지기를 설치해야한다고해서, 이참에 단선된 배선도 찾을 겸 작업을 시작해 봅니다.

 

우측과 좌측의 색이 달라 보이죠? 새월의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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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온식이 주방 싱크대 근처에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테스터기로 점검시 전원이 0V가 나와, 전문업체에 의뢰 하라고 하네요.

 

시간도 있고해서, 겸사겸사 주방천장을 열어보았습니다.

 

여름에 땀이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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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보드 1장을 통으로 들어낸거고요.

업체에 의뢰를 하면 보통 아래 순서일듯 합니다.(순서마다 업체가 다르니 머니가..↑↑)

1. 석고보드 제거

2. 도배(초배지, ㅁ실크도배)

3. 감지기 배선(소방점검업체)

 

테스터기도 있고해서 열어서 전선이 실제 단선이 되었는지를 먼저 파악할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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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선을 보면, 노란색2가닥, 빨간색 2가닥!! 느낌이 오나요??

잘못 된 연결!!

아마 이전 인테리어 업체에서 전선을 잘못 연결 한듯 합니다.

 

그래도 정확하기 하기 위해서 노란선과 빨간선에 테스터기로 DC전원을 확인합니다. 14V가 나왔습니다.

 

보통 감지기에 같은색의 전선2가닦식 연결 하면 됩니다.

- 전원이 들어오고 다른방으로 나가는 선의 경우로 생각 하면 됩니다.

- 1가닦식 연결하면, 아마 다른 방에서 작동이 안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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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정온식감지기가 있던 곳에는 0V가 나왔고, 그곳의 전선은 처음부터 잘못 된듯 하네요.

그래서 석고보드쪽의 전원에서 전선으로 연결 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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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럼 같은 색의 전선끼리 연결해야 하고요.

실수로 노란색전선과 빨간색 전선이 연결되는 순간에 경보기가 울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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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보드를 달때 전선을 빼옵니다.

- 초록색 : 전등

- 빨간색, 노란색 : 감지기용

- 회색 : 식탁근처에 설치할 차동식용 감지기 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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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주방천장인데, 정온식으로 바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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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근처에 정온식감지기를 설치하기위한 배선입니다.

- 주방천장에서 전선을 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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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천장 : 정온식

식탁근처 : 차동식

위처럼 연결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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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후 정상적으로 설치된 감지기

모든 방은 차동식으로 새제품으로 교체하고 테스터기로 DC14V이상 나오는거 확인 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전문 업체에 의뢰를 하세요.

 

[정리]

- 단선 찾는게 일입니다.

- 차동식 4개 : 4,500 x 4개 = 18,000원

- 정온식 1개 : 4,500 x 1개 = 4,500원

- 도배지 : 4,000원

총 26,500원

 

 

끝.